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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상설

[풀짚공예박물관] 《자연과 인간의 동고동락: 동물과의 화융》

  • 주최
    풀짚공예박물관
  • 기간
    2022-01-15~2022-05-31
  • 전시작가
  • 장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331-5 (문형산길 76)
  • 전화번호
    070-4655-4538
  • 홈페이지
    http://www.pulzip.com



 

풀짚공예박물관

<자연과 인간의 동고동락>전 개최

 

2022년 풀짚공예박물관 상반기 기획전 <자연과 인간의 동고동락: 동물과의 화융>개최

- 1월 15일(토)부터 5월 31일(화)까지 개최

인간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던 동물에 대한 기획 전시로 131점 전시

- 집-숲-강,바다로 공간이동 하면서 ‘동물’의 존재감과 생명력을 확인시켜줌

- 동물의 귀여움과 자연친화력을 보여주는 작가의 풀과 짚으로 만든 창작품 92점(외국 39점)을 전시해, 민속 공예예술의 기교미와 우아미를 다채롭게 보여줌

전성임작 <생명 형성>이 화제작!

- 풀짚공예라고 하면 전통적이고 고전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창작공예작품인 <생명 형성>은 현대적 변용 작업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용솟음치게 함

 

전시개요

◎ 전 시 명 : <자연과 인간의 동고동락: 동물과의 화융>

◎ 전시기간 : 2022년 1월 15일 ~ 2022년 5월 31일

◎ 전시장소 : 풀짚공예박물관 전시실

◎ 전시수량 : 총 131점

■ 전시유물 : 한국 92점, 외국 39점

■ 영상 모니터 : 2대



□전성임 관장, <생명 형성> : 무에서 유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세포가 분열되면서 유전자에 따라 인간 생명이 창조되는 과정을 형상화. 왕골로 제작

 

최근 생태학적 위기는 인간에게 외로움을 안겨 주었다. 그 결과 인간은 애완동물을 돌보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자연과 동물은 화융을 이루고 있다. 관객들은 생태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공간 이동( 집 - 숲 - 강․ 바다 )하면서 ‘풀짚 공예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대체로 인간 존재의 삶은 무거움과 가벼움으로 이분화된다. 하지만 자연과 동물의 세계는 따뜻함과 차가움으로 구분된다. 자연은 포근함과 안락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세계는 냉혹함과 차가움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근대 이후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그러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고대에 인간은 동굴을 생활 근거로 삼으면서 불을 발견하여 의식주를 해결하고 동식물을 가까이했다. 풀과 짚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왔다. 더러는 인형을 만들어 소원을 빌기도 하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면서 동물이 생명존중의 신앙이 되기도 했다. 인간의 거주지 근처에는 숲과 강이 있다. 숲은 인간 삶의 중요한 요람이다. 숲은 맑은 공기를 주는 쉼터이기도 하고, 동물 생존 근거지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는 판타지의 공간으로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꿈의 동산이기도 하다.

강과 바다는 인간에게 두려움도 주지만, 포근함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예술가 모네와 헤밍웨이를 통해 그것은 확인된다. 어린이들은 <뽀로로>의 ‘펭귄’과 중독성 있는 ‘아기 공룡 캐릭터’를 보면서, 바다를 향해 미래지향적인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늘날 해조류연구 등을 통해 미래의 생명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분들은 이번 전시회를 감상하면서 풀짚공예가 추구할 수 있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창조의 상상력을 펼쳐 보시기 바란다.

 


  • 자연사람동물


 

역사 속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의 이야기로 자신들의 삶을 채우며 지내왔다. 머나먼 구석기 시대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동굴에 동물의 벽화를 그리며 사냥의 꿈을 키우기도 했고, 현대에 와서 동물은 생활 속 반려자로서 인간들과 더 가까이 가족 구성원과 다름없는 위치에 있기도 하다.

인간은 자연의 산물인 풀과 짚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의‧식‧주를 해결하며 가꾸고, 동물들도 먹이고 그들을 위해 집도 지어주었다. 또한 자신과 동물들의 모습과 형태를 본떠 인형을 만들어 간절한 소원을 빌어도 보고, 비밀 이야기를 나눌 친구를 만들기도 하고, 그들의 모습을 예술적 기교와 영감을 통해 독특한 작품으로 승화시키기도 한다.

인간.자연.동물은 공생하며 서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지구촌에서 자연, 인간, 동물 모두가 영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을 위해서는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소중한 노력이 필요하다.

 

 

  1. 2.


 

숲속을 걸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숲은 자연의 일부로 우리와 공존하면서 산소를 내뿜어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인간의 필요에 의한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동물들의 삶과 인강의 삶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우리의 꿈과 동화 속에서 자연은 인간의 다정한 동반자였다. 풀짚으로 만든 토끼, 다람쥐, 사슴 친구들과 함께 인간.자연,동물의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 바다 미래를 향하여


 

여러분에게 바다는 어떠한 장소인가? 바다 위의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면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포근함이 느껴진다. 바다는 모네, 헤밍웨이와 같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고 이들은 바다를 소재로 걸출한 작품들을 남겼다. 현대에 들어, 바다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무대로 나타난다. 특히 ‘뽀통령’이라 불리는 펭귄 뽀로로, 중독성 있는 아기공룡은 어린이들에 인기 있는 캐릭터로 무한한 상상력을 깨운다.

향후 바다는 인류의 새로운 활동 무대가 될 것이다. 자연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가 각광 받고 있는 요즘, 해조류는 바이오 가스 생산의 훌륭한 원자재로,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세포배양 수산물은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바다가 가지는 잠재력을 활용하면 자연, 인간, 동물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