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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술관 소식

제목
[백영수미술관] “화가의 아뜰리에” 오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년 11월 21일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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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백영수 미술관에서는 백 화백님을 회상하며 살아생전 쓰셨던 유품과 캔버스, 물감, 붓, 그림들을 모아 화가의 아뜰리에를 재현하였습니다. 이제야 작은 장소이지만 화가와 그의 가족이 바라고 원했던 ‘House Museum’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백영수 미술관이 위치한 이곳은 백 화백님이 살던 곳으로 1973년 첫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1978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터전을 옮기고 나서도 한국에 올 때마다 이곳을 꼭 한두 번은 방문하였고, 1998년부터는 1년에 2달 정도는 쓰시며 작업실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2011년 파리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2018년 생을 마치실 때까지 거주하시면서 작품활동을 하셨던 집이었습니다.

바램으로는 더 넓은 공간이라면 좋았겠지만, 이곳은 옛날부터 큰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아왔던 화가의 집입니다. 살아계실 때 손때 묻히며 쓰고, 수집하고, 사랑했던 물건으로 백 화백님의 체취와 추억을 집과 작업실에서 공유해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화가의 아뜰리에 옆 공간에 화백님을 모셔 놓은 경당도 함께 오픈하오니 새롭게 단장한 백영수 미술관에 관람 오셔서 화가의 생활과 삶, 그리고 추억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